코로나19. 바상 사태 상황.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사회 전체에 긴장과 두려움 그리고 불안감이 만연되어 있다.  우리 나라에도 코로나바이러스가 유입됨에 따라 정부는 여러가지 방역대책을 세웠다. 학교, 유치원, 쇼핑 센터, 나이트 클럽, 레스토랑 등이 패쇄되었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취해졌고 검문소들도 설치되었다.

 

회사들은 원격업무로 전환하였고, 직원들을 집에 보내고, 회사의 활동과 업무 환경을 바꾸게 되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비쉬켓 포럼 회원들과 만나 운동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생일파티도 하고 회원의 사무실을 찾아가 만남을 갖기도 한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런 바이러스의 위험에 대비를 하지 못했다. 우리 회원들은 운영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국적도 다양하고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는다'는 투자 원칙에도 불구하고 불황을 대비하기 위한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회원 자신들의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 자금을 더 좀 효율적으로 배분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사업의 새로운 방향에 대한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고 농산물을 생산하거나 온라인 쪽으로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개인적으로 자유로운 시간이 많이 생기게 되었다. 자가 격리를 통해 몇 년동안 미루어 두었던 일들을 하게 되었고, 밀린 일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뿐 만 아니라 자기 개발을 위한 독서나 웨비나, 온라인 트레이닝 등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도 있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며 자신의 삶에 대한 평가를 통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본다.

요즘 모든 사람들이 잠깐 멈춰 있는 상태이지만 바로 지금이 자기 자신에게 물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내가 어디 있는지? 방해된 거 뭔지? 불필요한 것들이 뭔지?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내 꿈이 무엇인지? 2020 연말까지 어떤 목표에 도달해야 되는지? 앞으로 사업을 어떻게 끌어갈까» 등의 질문 말이다.

 

차가이 에르. (Chagai R.)

«비쉬켁 포럼» 클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