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외로움을 힐링하는 음악»

 

거의 모든 문화 행사들이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 위험으로 박물관, 극장. 영화관. 도서관. 콘서트 홀이 문을 닫게 되면서 V (가상) 공간으로 옮져겼다. 거기에서도 문화 생활은 계속되며 아주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 뒤쳐지지 않기 위해 «고려인» 클럽(KORYOIN CLUB)도 ZOOM-온라인 플랫폼에서 2020년5월1일에 <마음의 외로움>을 힐링하는 음악»이라는UKBC의 작은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은 CIS여러 나라에 사는 관객뿐 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가들도 모였다.

먼저 타쉬켄트 «Cover Stars» 그룹이 공연을 했고, 그 다음으로 많은 대회에서 우승한 정 이고리( Igor Ten)가 색소폰을 라이브로 연주했다.  캘리포니아 예술 아카데미의 대학생인 마 다니일(Daniil Magay)는 기타 연주를 선 보였다.

«MISO» 무용단의 남 이리나(Irina Nam) 단장은 18년 역사를 가진 국악기 중 하나인 현악기인, 열두 줄의 명주 줄을 매고 손가락으로 뜯어 소리를 내는 가야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한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한국인들이 모두 아는 민요 «아리랑»을 연주했다. 도시 봉쇄와 코로나 판데믹 현상도 우리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다른 측면에서 아름다움을 바라보게 되는 기회다. «고려인» 클럽은 이 행사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무한 감사를 표한다.

건강하세요! «고려인»클럽, 미하일렌코 아나스타시아 기자. 우즈베키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