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ess» 연합의 6주년 경축!

«Progress» 키르기스탄 고려인 사업 공공 연합은 2020년에 6주년을 맞이한다. 그 동안 수백 개의 자선행사들이 있었다. 이번 기념일은 코로나 판데믹으로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언한 가운데 있었다. 클럽 내의 지원 외에도 사회적 책임과 자선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는다. 연합의 목표는 고려인 중년 사업가와 기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통일하고 화합케 하며, 사업 개발과 고려인 사업가의 숫자가 증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젊고 잠재력이 많은 박 이리나(Irina Park) 씨는 «Progress» 클럽을 운영하며, UKBC 코디네이터 위원회 회원이기도 한다.

- 현재42명이 «Progress» 클럽의 회원들이다. 우리 클럽에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모였다.

SNS에 있는 단톡방은 24시간 내내 «잠을 안 잔다». 우리는 24시간 내내 연락하고 클럽 활동을 의논하고, 서로를 도와주고 명절도 축하한다.  우리가 줌 (zoom) 플랫폼에서 온라인 콘퍼런스 방식으로 클럽 6주년을 보냈다. 국내 상황으로 인해 우리가 만나서 6주년을 축하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아직은 불분명하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는 훌륭하고 큰 모임의 자리를 반드시 마련할 것이다 라는 점이다. 모임의 이유는 중요하지 않다. 제일 중요한 것은 «Progress» 회원들이 취약한 사람들을 도울 뿐만 아니라 회원들이 힘들 때 서로 도움을 제공하여 매년 회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우리 클럽의 문이 항상 열려 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클럽의 회원이 될 수 있다.

김 유리 (Kim Yuri), «Progress» 사업가 연합 기자, 비쉬켁, 키르기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