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쉬켁 포럼” 클럽의 10주년

Bishkek Forum. 우리의 성공 비결은 전 세대의 지혜에 있다.

2007년말에 열정적인 몇 몇의 사람들이 현지 고려인과 한국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그리고 바로 2008년 봄에 “비쉬켁 포럼”이라는 비즈니스 클럽이 등장됐다. 한달에 한 번 미팅을 하며 정보 교환을 통해 친분을 쌓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같이 세웠다. 포럼의 총괄자는 (주) 키르기스탄 한국 대사관 자문인 김혜용이었다. 이제 클럽은 설립 1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그 동안 “비쉬켁 포럼”은 많은 일을 해 놓고 여러 아이디어와 목표를 달성해 왔다.

고려사람과 우리 고려인 협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키르기스탄 고려인 공공 협회 지원으로 온실 프로젝트 – “키르기스탄 한국 농업 센터”- 가 실행됐다. UKKR협회가 대사관 및 제외동포재단과 적극적으로 일을 해서 본 프로젝트는 제외동포재단으로부터 승인 받고  자금조달을 받아 이뤄지게 됐으며 오늘까지도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Zhash Nur”이라는 자선 재단이 설립됐다. 키르기스 말로 “자쉬 누르” 는  “젊은 빛살”이라고 청춘 고려인들 성장에 기여를 하는 재단이다.

앞으로도 우리 클럽은 더 많은 성공적인 프로젝트와 달성된 성과가 기다리고 있다.

우리 클럽이 오래오래 번영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