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결승자들은 한국에서!!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거주 80주년을 기념하여 9월23일, Internation Tashkent (Crystal Ballroom) 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청년 최고 사업 아이디어 (Best business idea)” 대회의 최종 결선이 개최됐다. 이 대회는 젊은 사람들에게 이미 좋은 평판이 있었으며, 2년째 연속으로 (주) 우즈베키스탄 한국 대사관의 지원과 우즈베키스탄 “KORYOIN” 사업가 클럽의 지도하에 진행되고 있다.
대회 참가자들이 2달동안 리더들의 도움과 지도하에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열심히 준비했다. 대부분의 지원자들에게 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처음으로 가지는 것으로, 이런 경험을 통해 미래 자신의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도 한다. 참가자 중 누군가는 경영에 대해 좀 더 배워야 되겠다는 결심을 할 거고, 누군가는 바로 “현장”에 나가서 사업을 시작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대회의 또 다른 중요한 포인트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성공한 사업가들로 구성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심사위원단이었다. 1위를 차지한 우승자는 결선에 참석한 대한민국 국회 의장 정세균 씨로부터 직접 상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청년 최고 사업 아이디어” 결승전 출전자들:
1위 : “Kupi dobro (선행 구매하고 가세요?)” 자선매장 아이디어 – Lim Vyacheslav, Lee Shon;
2위 : “페인트볼 클럽” – Chen Konstantin;
3위 : “건강한 학교 급식” – Hon Alina.
개인 사정으로 Konstantin 참가자가 참석하지 못해 대신 “미디어 박람회” 아이디로 4위를 차지한 Vladislav Kim 참가자가 참석했다.
대회 대상은 (주) 우즈베키스탄 한국 대사관에서 제공됐다. 대상을 수상한 수상자는 한국 방문 및 한국 사업가. 업체. 기업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지금 참가자들은 한국에 있고 현지에서 정보를 습득하고 조국의 정신을 체득하며 한국 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있다. 참가자들은 각자 관심 있는 회사를 방문해서 장래에 자기 인생에 필요한 경험과 실천할 수 있는 지식을 많이 배우고 있다.
유익하고 보람있는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서 집으로 들어오길 바란다!